민주당, 2기 노동존중실천단 출범…"사회적의제TF로 현안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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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노동존중실천단은 20일 제5기 전국노동위원회와 2기 노동존중실천단 출범했다.
노동존중실천단에는 상임위별로 총 44명의 의원이 참여한다.
서 단장은 이날 출범식에서 "제2기 노동존중실천단은 상임위별, 지역별, 상임위 위원장, 간사 등 다방면을 고려해 구성했다"며 "당과 정책연대를 맺는 한국노총의 각 산별과 연대해 공공·금융·대중교통·보건의료·공무원교사 분과를 구성했고 관련 상임위 의원님들께서 각 부문별로 담당 책임의원을 맡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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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수련 이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노동존중실천단은 20일 제5기 전국노동위원회와 2기 노동존중실천단 출범했다.
노동존중실천단에는 상임위별로 총 44명의 의원이 참여한다. 서영교 최고위원이 단장을, 신동근 의원이 부단장을 맡는다.
서 단장은 이날 출범식에서 "제2기 노동존중실천단은 상임위별, 지역별, 상임위 위원장, 간사 등 다방면을 고려해 구성했다"며 "당과 정책연대를 맺는 한국노총의 각 산별과 연대해 공공·금융·대중교통·보건의료·공무원교사 분과를 구성했고 관련 상임위 의원님들께서 각 부문별로 담당 책임의원을 맡을 것"이라고 밝혔다.
노동위원회는 7개의 사회적의제 TF를 구성해 △공공기관의 공공성 강화와 민영화 저지 △과로사회 방지와 실 노동시간 단축 △노동권 사각지대 해소와 안전망 강화 등 세부적인 실천 과제에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박홍배 전국노동위원장 또한 "문을 걸어 잠근 경제사회노동위원회를 대신할 당 주도의 사회적 대화 틀을 마련해 사회안전망 강화와 산업안전 등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이끌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표도 축사에서 "노동이 최소한 즐거움은 못될지라도 고통이 돼서는 안 된다"며 "이제 주 4.5일제, 선진국을 향해서 국가 경제 수준과 경제 선진국에 걸맞는 여가가 있는 노동을 반드시 쟁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train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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