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모바일 운전면허증 실명확인 수단 추가

"고객 편의성 증대 노력"

(지디넷코리아=조성진 기자)KB국민카드 측은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비대면 실명 확인수단으로 추가 적용했다”고 21일 밝혔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통한 본인확인은 모바일 앱 KB페이를 통한 카드 신청시 ‘모바일 신분증 앱 인증하기’ 선택 후 자동으로 실행된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본인 인증절차를 거치면 된다.

(사진=KB국민카드)

뿐만 아니라 KB페이 오프라인 이용 시 아멕스 브랜드 카드를 통한 MST 결제도 추가했다. KB페이 ‘결제’ 탭에서 등록된 아멕스 카드를 선택 후 ‘결제하기’를 통해 결제하면 된다. 향후 아멕스 카드를 통한 NFC, QR 등의 오프라인 결제 방식도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통한 실명 확인 수단과 MST 결제 서비스 확대를 통해 고객 선택권을 확대하고 편의성을 증대했다”며 “향후에도 고객의 관점에서 서비스를 계획하고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진 기자(csjjin2002@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