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신임 사장에 백호 전 도시교통실장 내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새 사장 후보로 백호 전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이 내정됐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세훈 시장은 공사 새 사장으로 백 전 실장을 낙점했다.
백 전 실장은 내달 중순 열릴 예정인 서울시의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하면 공사 사장으로 최종 확정된다.
백 전 실장은 2021년 4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을 지낸 교통 전문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내달 서울시의회 청문회 거쳐 최종 선임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새 사장 후보로 백호 전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이 내정됐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세훈 시장은 공사 새 사장으로 백 전 실장을 낙점했다. 백 전 실장과 황춘자 전 서울메트로 경영혁신본부장이 최종 후보에 오른 가운데 오 시장의 선택은 백 전 실장이었다.
백 전 실장은 내달 중순 열릴 예정인 서울시의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하면 공사 사장으로 최종 확정된다.
백 전 실장은 2021년 4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을 지낸 교통 전문가다. 오 시장의 교통 철학을 오랜 기간 공유했다는 점에서 일찌감치 사장 후보 0순위로 꼽혔다.
지하철 1~9호선(9호선은 2~3단계 구간 289.1㎞)을 운영하는 공사는 하반기 추진할 지하철 요금 인상과 노사 화합 등의 현안을 안고 있다. 연간 1조가 넘는 적자폭을 줄이는 것도 신임 사장이 풀어야 할 문제다.
상임감사는 성중기 전 서울시의원이 선정됐다. 성 전 의원은 27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알람 잘못 맞춰서"…밤 12시에 혼자 등교한 초등생(영상)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