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황사 유입 중‥주말에도 뿌연 하늘
[뉴스외전]
햇살은 온화한데 다시 황사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특히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질이 심각한데요.
현재 경북 울릉군이 890마이크로그램으로 미세먼지 경보가 내려 있고요.
강원 동해시가 340, 경북 포항시도 280마이크로그램 등으로 매우 나쁨 단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황사 유입이 지속 되면서 밤으로 갈수록 농도가 짙어질 것으로 보이고요.
주말인 내일은 공기가 더 탁해지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충북, 영남을 중심으로는 매우 나쁨 단계, 충남과 호남 지방도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요.
수도권 지역은 오전 중에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가급적 야외 활동 피해주시고요.
마스크를 꼭 챙겨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 오후부터 밤사이에 전남과 전북 남부를 중심으로는 약하게 비가 내리겠고요.
내일은 전국 하늘에 구름이 많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 서울이 10도, 대구가 9도가 예상되고 한낮 기온은 서울이 21도, 광주가 22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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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명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400/article/6476418_3617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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