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혜영, 20일 성대폴립 수술…서울아산병원 배경으로 환한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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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겸 화가 이혜영(52)이 성대폴립 수술을 잘 마쳤다고 근황을 알렸다.
20일 이혜영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통증에서 점점 벗어나 행복감을 누리려 할 때 목 상태가 안 좋아졌고 쉰 목소리가 점점 심해지더니 얼마 전 성대폴립으로 진단받았다고 글을 적었다.
2004년 이혜영이 직접 참여해 론칭한 여성 의류 브랜드 '미싱도로시'는 1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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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겸 화가 이혜영(52)이 성대폴립 수술을 잘 마쳤다고 근황을 알렸다.
20일 이혜영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통증에서 점점 벗어나 행복감을 누리려 할 때 목 상태가 안 좋아졌고 쉰 목소리가 점점 심해지더니 얼마 전 성대폴립으로 진단받았다고 글을 적었다.
20일 성공적으로 수술을 끝냈다면서 중요한 건 2주 동안 말을 하지 말라고 했다고 밝혔다. 글과 함께 파란 모자를 쓰고 포즈를 취하면서 밝게 웃는 사진을 게재했다. 그의 사진 배경이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서울아산병원인 것으로 보아 이곳에서 수술받은 것으로 보인다.
4일에는 통증 시술을 받은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10년 넘게 그림을 그리느라 몸을 돌보지 않아 어깨 등 목 손목 허리에 극심한 근육 통증이 생겼고 재활을 받다 결국 시술을 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혜영은 2011년 슬하에 2녀를 둔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가수로 연기자로 활동하던 이혜영은 옷을 잘 입는 연예인으로도 유명했는데 실제 패션 사업에 뛰어들어 사업가로도 성공했다. 2004년 이혜영이 직접 참여해 론칭한 여성 의류 브랜드 ‘미싱도로시’는 1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에는 화가로 더욱 이름을 알리고 있다. 2015년 가나아트센터에서 첫 개인전을 열었고 화가로서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평가받은 후 미국 뉴욕 첼시에 있는 엘가 위머 피시시 갤러리에서도 전시회를 연 바 있다.
정경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nori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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