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정보통신의 날…"아낌없는 과학기술 투자로 기술 주권 국가 됐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은 '2023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을 21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했다.
노준형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ICT대연합) 회장은 "올해 기념행사의 슬로건은 글로벌 과학기술 강국 디지털 모범국가 실현"이라며 "디지털과 과학기술을 통해서 국가 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뒷받침할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세계 인류의 번영과 행복에 모범적으로 기여해 나가자는 우리의 의지를 담고 있다"며 "모두 힘을 합해 나아가자"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노준형 ICT대연합 회장 "디지털과 과학기술 통해 성장 동력을 발굴하자"
(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경제 위기의 순간에도 과학기술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그 결과 기술 주권 국가가 될 수 있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은 '2023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을 21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했다.
기념식은 제56회 과학의 날(4월21일)과 제68회 정보통신의 날(4월22일)을 맞아 열렸다. 현장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김효재 방통위 상임위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 주요 인사들과 수상자 273명 중 166명이 참석했다.
한덕수 총리는 "한국 경제의 눈부신 성장 뒤에는 위기와 도전의 순간이 있었다. 그때마다 과학기술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며 "그 결과 과학기술 강국, 정보통신기술(ICT) 선진국으로서 기술 주권 국가가 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올해 예정된 누리호 3차 발사와 우주항공청 신설을 통해 우주 강국으로서의 위상도 더욱 공고해질 것"이라며 "황무지에서 첨단 과학기술의 꽃을 활짝 피워오신 여러분이 더 큰 역량을 발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누리호 성공 유공자 110명을 포함한 과학기술, 정보통신 분야 유공자 273명에 대한 정부 포상이 이뤄졌다.
이태식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 회장은 "과학기술은 과거 경제와 산업 발전의 수단을 넘어 미래 먹거리와 국가 안보 등 국가 생존을 위한 필수 분야로 거듭났다"며 "최근 과학계는 산업, 학계, 연구계의 장벽이 허물어지며 융합이 중요하다. 과총은 과학기술계 교류 협력 확대를 위해 한인과학기술자 대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노준형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ICT대연합) 회장은 "올해 기념행사의 슬로건은 글로벌 과학기술 강국 디지털 모범국가 실현"이라며 "디지털과 과학기술을 통해서 국가 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뒷받침할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세계 인류의 번영과 행복에 모범적으로 기여해 나가자는 우리의 의지를 담고 있다"며 "모두 힘을 합해 나아가자"고 했다.
seungjun24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