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수단에 위기경보 4단계 발령…신속대응팀 파견

최혜림 2023. 4. 21. 16: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군부 간 교전 사태가 발생한 수단에 정부가 위기경보 4단계인 '심각'을 발령하고 군 수송기와 신속대응팀을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21일) 국가안보실 주관으로 관련 부처 긴급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 정부는 수단에 군 수송기 1대를 급파하고, 최영한 외교부 재외동포영사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대응팀을 보낼 예정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군부 간 교전 사태가 발생한 수단에 정부가 위기경보 4단계인 '심각'을 발령하고 군 수송기와 신속대응팀을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21일) 국가안보실 주관으로 관련 부처 긴급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또 기존의 재외국민보호대책반을 박진 외교부 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외국민대책본부로 격상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 정부는 수단에 군 수송기 1대를 급파하고, 최영한 외교부 재외동포영사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대응팀을 보낼 예정입니다.

현재 수단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 26명은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최혜림 기자 (gaegul@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