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심서 “장애인 차별 철폐” 행진

손민주 2023. 4. 21. 16: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전남 지역 장애인들이 이동권 보장과 장애인 정책 예산 확보를 요구하며 집회를 열었습니다.

광주장애인차별철폐 공동투쟁단은 오늘(21일)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저상 버스 확대와 공공일자리 마련 등 9가지 요구안을 제시했습니다.

결의대회가 끝난 후 휠체어 장애인 40명 등 참가자 2백여 명은 지하철로 김대중컨베션센터역까지 이동한 뒤, DJ센터에서 광주시청까지 거리 행진을 하며 도시철도 공사 과정에서 보행권 확보 등을 요구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광주]광주·전남 지역 장애인들이 이동권 보장과 장애인 정책 예산 확보를 요구하며 집회를 열었습니다.

광주장애인차별철폐 공동투쟁단은 오늘(21일)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저상 버스 확대와 공공일자리 마련 등 9가지 요구안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모든 권리를 보장받기 위해서는 우선 이동할 수 있어야 한다"며 "기존 버스를 폐차하면 의무적으로 저상버스를 마련해 법정 기준을 채우라고 촉구했습니다.

결의대회가 끝난 후 휠체어 장애인 40명 등 참가자 2백여 명은 지하철로 김대중컨베션센터역까지 이동한 뒤, DJ센터에서 광주시청까지 거리 행진을 하며 도시철도 공사 과정에서 보행권 확보 등을 요구했습니다.

손민주 기자 (hand@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