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어묵, 국내 최초 생선 단백질 파우더 ‘블루미트 파우더’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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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창립 70주년을 맞은 삼진어묵은 국내 최초로 생선살로 만든 어육 단백질 파우더인 '블루미트 파우더'를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블루미트 파우더는 육류 단백질을 대체할 수산물 가공 단백질으로, 가루 형태여서 밀가루와 동일한 조리법으로 활용 가능하다.
삼진어묵은 최근 5년 간 어묵의 기반이 되는 수산 단백질을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제품을 연구·개발해 온 결과, 생선 단백질의 영양을 그대로 품은 어육 단백질 파우더를 고안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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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창립 70주년을 맞은 삼진어묵은 국내 최초로 생선살로 만든 어육 단백질 파우더인 ‘블루미트 파우더’를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블루미트 파우더는 육류 단백질을 대체할 수산물 가공 단백질으로, 가루 형태여서 밀가루와 동일한 조리법으로 활용 가능하다. 가루에 물을 넣고 어육 반죽을 완성해 어묵 핫바, 어묵전 등의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다.
삼진어묵은 최근 5년 간 어묵의 기반이 되는 수산 단백질을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제품을 연구·개발해 온 결과, 생선 단백질의 영양을 그대로 품은 어육 단백질 파우더를 고안해냈다.
블루미트 파우더는 휴대성이 좋고 조리법도 간편해 아웃도어 활동에도 적합하다. 삼진어묵은 아웃도어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즌을 겨냥해 헬리녹스와 공동 기획한 굿즈인 반합을 블루미트 파우더와 함께 판매할 예정이다. 이 2가지 제품은 삼진어묵 공식 온라인몰에서 100개 한정 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녹스는 최근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에 플래그십 스토어 ‘헬리녹스 크리에이티브 센터’(부산HCC)를 열고 오는 30일까지 ‘HCC 부산 커뮤니티 데이’를 진행한다.
부산 고유의 지역성과 문화를 이어온 로컬 브랜드와 협업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HCC 부산의 행사로, 삼진어묵 반합을 포함해 발란사, 대선주조, 송월타올의 헬리녹스 협업 제품 및 굿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삼진어묵은 온라인 판매 플랫폼 ‘아마존’ 랭킹 기준 미국 내 인기 한국식품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어묵의 세계화’를 향해 도약하고 있다. 또 지난 3월에는 제25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K-BPI)에서 수산가공식품 부문 3년 연속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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