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정규 10집 '더 브릿지' 5월 1일 발표…25주년 프로젝트 시리즈 완결판

▲ 5월 1일 10집을 발표하는 박정현. 제공|본부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박정현이 데뷔 25주년을 맞아 새 앨범을 발표한다.

박정현은 오는 5월 1일 오후 6시 정규 10집 '더 브릿지'를 발표한다.

박정현 새 앨범 ‘더 브릿지’는 지난해 1년 동안 각 계절을 노래한 사계절 프로젝트 ‘포시즌’를 잇는 25주년 프로젝트 시리즈 완결판으로, 1998년 데뷔한 박정현의 데뷔 25주년을 기념하는 작품이다.

이번 새 앨범 제목 ‘더 브릿지’는 그녀가 과거부터 현재까지 팬들과 함께했던 감정을 회상하고, 미래로 넘어가기 위한 또 하나의 다리를 만난다는 뜻을 담고 있다. 박정현은 업계 최고의 뮤지션들과 작업했으며 독보적인 보이스와 곡 해석력으로 과거와 미래를 표현하는 음악을 완성시켰다.

박정현의 정규 10집 ‘더 브릿지’는 21일부터 핫트랙스, YES24, 알라딘 등 음반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박정현이 데뷔 후 ‘나는 가수다’, ‘비긴어게인’ 등을 비롯한 다양한 방송 출연과 다양한 음반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디바’와 같은 수식어를 얻으며 명실상부 톱 여가수의 위치에 올랐다. 박정현의 음악 인생의 또 하나의 다리를 건너게 해 줄 이번 앨범에 관심이 쏠린다.

박정현은 새 앨범 발매와 함께 오는 5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3 박정현 콘서트 ‘더 브릿지’를 개최하고 4년 만에 본격적인 전국 투어에 돌입한다.

박정현은 이번 콘서트에서 다채로운 명곡 무대들을 선사하고 새로운 매력을 보여 주며 관객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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