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증빙 해외송금 10만 달러' 상향…기재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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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기업의 외환거래 불편 해소를 위해 '무증빙 해외송금 한도 10만달러 확대'가 올해 기획재정부의 우수 적극행정 사례로 선정됐다.
'적극행정 스타' 주요 사례로는 무증빙 해외송금 한도를 연간 10만 달러이내로 확대하는 등 국민의 외환거래 편의를 제고한 사례, 과도한 범죄자 양산 우려가 있는 108개 경제형벌 규정을 개선 한 사례 및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인하를 통한 이용자 편의 증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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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중앙동 신청사 이전 등도
[세종=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국민과 기업의 외환거래 불편 해소를 위해 ‘무증빙 해외송금 한도 10만달러 확대’가 올해 기획재정부의 우수 적극행정 사례로 선정됐다. 과도한 경제형별 규정 개선 사례 및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인하도 함께 수상했다.
추 부총리는 이날 행사에서 “어려운 경제상황 개선을 위한 기재부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공직자로서 더욱 적극적으로 업무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1분기에는 적극행정 스타 7개 사례, 적극행정 IN스타 2개 사례를 각각 선정했다. ‘적극행정 스타’ 주요 사례로는 무증빙 해외송금 한도를 연간 10만 달러이내로 확대하는 등 국민의 외환거래 편의를 제고한 사례, 과도한 범죄자 양산 우려가 있는 108개 경제형벌 규정을 개선 한 사례 및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인하를 통한 이용자 편의 증진 등이 있다.
‘적극행정 IN스타’는 업무 중단을 최소화한 신속한 중앙동 신청사 이전, 카드뉴스를 통한 효과적 정책 홍보 등 2개 사례로 최종 선정했다.
제5기 혁신 어벤저스는 적극적 참여의지가 있는 젊은 직원들로 인원을 기존 17명에서 24명으로 확대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적극행정 스타’와 ‘적극행정 IN스타’ 두 종류로 나줘서 선발한다. ‘적극행정 스타’는 국민체감도가 높은 정책수립 또는 제도개선을 이끈 우수공무원으로서 일반시민·청년·대학생 기자단 등이 선발 과정에 참여한다. ‘적극행정 IN스타’는 부내 업무혁신이나 업무효율성을 제고한 우수공무원으로서 적극행정 평가단과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선발한다.
추 부총리는“기재부 직원들의 적극적인 정책 마련과 혁신 노력들이 궁극적으로 정책서비스의 질과 국민의 삶 개선으로 이어지는 만큼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일해달라”며 “조직의 업무 효율화와 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에 대해 지속적 관심과 적극적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은비 (deme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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