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지구의 날 소등행사 진행…탄소중립 실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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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제53주년 지구의 날과 제15회 기후변화주간(4월 21일~28일)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파주시는 시민들의 탄소중립 공감대를 넓히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확산하고자 소등 행사와 탄소중립 생활 실천 챌린지 등을 진행한다.
탄소중립 생활 실천 챌린지를 4월 24일부터 5월 19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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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제53주년 지구의 날과 제15회 기후변화주간(4월 21일~28일)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지구의 날 오는 22일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민간 주도로 제정된 세계 기념일이다.
환경부에서는 전후 일주일을 기후변화 주간으로 지정해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과 저탄소 생활 실천 등을 통해 기후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이에 파주시는 시민들의 탄소중립 공감대를 넓히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확산하고자 소등 행사와 탄소중립 생활 실천 챌린지 등을 진행한다.
소등 행사는 22일 토요일 밤 8시부터 10분간 전국적으로 진행되며, 시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지역 명소 등에서 참여할 예정이다. 각 가정에서는 안내방송 등에 따라 자율적으로 동참할 수 있다.
탄소중립 생활 실천 챌린지를 4월 24일부터 5월 19일까지 진행한다.
챌린지는 ▲스마트폰 절전 모드 ▲전자영수증 ▲대중교통 이용 ▲쓰레기 줍기 등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활동을 탄소중립 실천 앱인 '에코스(ECOCE)'에 인증하는 캠페인으로, 탄소중립 실천 우수자 20명을 선정해 총 2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이번 소등행사와 탄소중립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이 기후 위기에 관심을 갖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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