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풍년 기원합니다' 농어촌공사, 영농철 맞아 통수식

오종택 기자 2023. 4. 21. 15: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한 해 농사를 기원하며 닫혀 있던 저수지 수문을 여는 통수식이 열렸다.

한국농어촌공사는 21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충남 서산시 고풍저수지에서 농업용구 공급을 시작하는 공사대표 '안전 영농 기원 통수식'을 개최했다.

이병호 농어촌공사 사장은 "한 해 안전하고 풍요로운 농사를 기원하는 통수식 행사 본연의 취지와 함께 가뭄과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에 대응하고 농업용수를 안전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서산 고풍저수지 안전 영농 기원 통수식 행사

[세종=뉴시스] 한국농어촌공사는 21일 충남 서산 고풍저수지에서 안전 영농과 풍년을 기원하는 통수식을 개최했다. (사진=농어촌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오종택 기자 =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한 해 농사를 기원하며 닫혀 있던 저수지 수문을 여는 통수식이 열렸다.

한국농어촌공사는 21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충남 서산시 고풍저수지에서 농업용구 공급을 시작하는 공사대표 '안전 영농 기원 통수식'을 개최했다.

통수식은 한 해 농사를 시작하는 시점에 지난해 겨울부터 닫혀있던 수문을 열어 물을 처음 흘려보내며, 안전하고 풍요로운 영농을 기원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과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농업인 단체장 및 지역 농업인 등 250여 명이 참석하여 마음을 보탰다.

행사가 열린 고풍저수지는 지역의 중요한 저수지로 836만㎥ 규모에 고풍리 일대 수혜 구역 1300㏊ 농경지 등에 안정적으로 농업 용수를 공급한다.

이병호 농어촌공사 사장은 "한 해 안전하고 풍요로운 농사를 기원하는 통수식 행사 본연의 취지와 함께 가뭄과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에 대응하고 농업용수를 안전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뉴시스] 한국농어촌공사는 21일 충남 서산 고풍저수지에서 안전 영농과 풍년을 기원하는 통수식을 개최했다. (사진=농어촌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ohjt@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