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날' 기념 충북 입주기업 10곳 대기물질 저감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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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에 입주한 ㈜심텍, ㈜유한양행 등 기업 10곳이 온실가스·미세먼지 자발적 감축에 동참하기로 했다.
기념식에서 ㈜광메탈 제2공장, ㈜동원에프엔비 진천공장, ㈜삼일씨엔에스 충주, ㈜심텍 오창지점, ㈜아이티켐, ㈜유한양행, 에스케이마이크로웍스솔루션즈㈜, 동서식품㈜, 씨제이제일제당㈜ 진천공장, 태림포장㈜ 등 기업 10곳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온실가스·미세먼지 감축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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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지역에 입주한 ㈜심텍, ㈜유한양행 등 기업 10곳이 온실가스·미세먼지 자발적 감축에 동참하기로 했다.
도는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53주년 지구의 날'과 '2050 탄소중립 충북 선언'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에서 ㈜광메탈 제2공장, ㈜동원에프엔비 진천공장, ㈜삼일씨엔에스 충주, ㈜심텍 오창지점, ㈜아이티켐, ㈜유한양행, 에스케이마이크로웍스솔루션즈㈜, 동서식품㈜, 씨제이제일제당㈜ 진천공장, 태림포장㈜ 등 기업 10곳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온실가스·미세먼지 감축을 약속했다.
이들 기업은 2025년까지 총 267억원을 들여 온실가스와 대기오염물질 감축 기술을 개발하고, 신규 생산시설 설치와 공정변경 때 방지시설 기술도 도입하기로 했다.
이들은 자체 저감 조치로 대기오염물질을 2021~2022년 배출량보다 37% 저감할 계획이다. 도는 해당 기업에 행정적 지원과 실적이 우수한 곳은 인센티브도 부여한다.
이날 기념식에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재생에너지연구소 곽지혜 소장과 한국수자원공사 환경에너지본부 이형석 부장이 신재생에너지 역학과 비전을 발표하기도 했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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