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수단에 신속대응팀 파견...위기경보 4단계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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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군부 간 교전 사태가 발생한 수단에 군 수송기 급파를 지원하고, 최영한 외교부 재외동포영사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대응팀을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외교부는 수단에서 교전 사태가 발생한 지난 15일 이후 박 장관이나 이도훈 제2차관 주재로 매일 대책회의를 열어 주변국이나 우방국들과 상황을 공유하고 정세를 분석하면서, 긴급 시 우리 국민의 대피 가능성과 시나리오를 검토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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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군부 간 교전 사태가 발생한 수단에 군 수송기 급파를 지원하고, 최영한 외교부 재외동포영사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대응팀을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외교부는 안보실 주관 관련 부처 긴급 회의를 열어 수단에 위기경보 4단계인 심각을 발령하고, 기존의 재외국민보호대책반을 박진 외교부 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외국민대책본부로 격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수단에서 교전 사태가 발생한 지난 15일 이후 박 장관이나 이도훈 제2차관 주재로 매일 대책회의를 열어 주변국이나 우방국들과 상황을 공유하고 정세를 분석하면서, 긴급 시 우리 국민의 대피 가능성과 시나리오를 검토해왔습니다.
현재 공관원을 포함한 우리 국민 26명은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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