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폰 숨겨야 할 것 같은 다정함...이도현-안은진 스틸컷 공개(나쁜엄마)

정승민 기자 2023. 4. 2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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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현, 안은진이 '나쁜엄마'에서 운명적 인연으로 만난다.

JTBC 새 수목 드라마 '나쁜엄마'는 강호(이도현)와 미주(안은진)의 서사가 담긴 타임라인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운명인 듯 인연인 듯 얽힌 강호와 미주의 과거가 담겼다.

엄마가 시키는 대로 공부밖에 할 줄 모르는 우등생 강호에게 미주는 유일한 쉼이자 마음의 안식처였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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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새 수목 드라마 '나쁜엄마'
이도현-안은진 서사 담긴 스틸컷 공개
오는 26일 오후 10시 30분 JTBC 방송
사진=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필름몬스터

(MHN스포츠 정승민 인턴기자) 이도현, 안은진이 '나쁜엄마'에서 운명적 인연으로 만난다.

JTBC 새 수목 드라마 '나쁜엄마'는 강호(이도현)와 미주(안은진)의 서사가 담긴 타임라인 스틸컷을 공개했다.

'나쁜엄마'는 자식을 위해 악착같이 나쁜 엄마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엄마 영순(라미란)과 뜻밖의 사고로 아이가 되어버린 아들 강호가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가는 감동의 힐링 코미디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운명인 듯 인연인 듯 얽힌 강호와 미주의 과거가 담겼다. 좋아하는 강호를 위해 김밥까지 싸 들고 온 미주는 그에게서 눈을 떼지 못한다. 엄마가 시키는 대로 공부밖에 할 줄 모르는 우등생 강호에게 미주는 유일한 쉼이자 마음의 안식처였던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사진에는 각자 고향을 떠난 뒤 우연히 다시 마주한 두 사람의 모습도 담겨있다. 두 볼을 감싼 미주의 손길에 강호가 놀란 듯 커다래진 눈을 하고 있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 속 "나 너한테 투자할래"라는 미주의 솔직하고 대담한 고백에 이어, 다정한 포즈로 찍은 커플 셀카는 이들의 관계 변화를 짐작게 한다.

같은 마을에서 한날한시에 태어난 '고향 친구'에서 한때는 서로가 인생의 전부였던 'X-연인'으로, 그리고 또다시 뜻밖의 재회를 예고한 두 사람의 서사가 베일을 벗을수록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이도현은 뜻밖의 사고로 아이가 되어버린 검사 아들 '최강호'를 맡았다. 엄마까지 외면하며 철저히 성공을 위해 달리던 그는 하루아침에 어린아이가 되어 나쁜 엄마와의 새로운 삶을 살게 된다. 안은진은 최강호의 오랜 친구이자 유일한 안식처 '이미주'로 분한다. 불의를 참지 못하는 당찬 성격의 소유자로, 다시 돌아온 고향에서 아이가 된 최강호와 재회하며 변화를 맞는다.

한편, 14부작으로 구성된 JTBC 새 수목 드라마 '나쁜엄마'는 오는 26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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