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 9개 종목 60명 구미 대표로 경북도민체전 출전

박홍식 기자 2023. 4. 2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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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대학교는 21~24일 경북 울진에서 열리는 제61회 경북도민체전에 9개 종목 60명의 선수가 구미시를 대표해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울진에서 열리는 올해 체전은 군 단위에서는 경북 최초로 개최되는 대회다.

경북 도내 24개 시·군 1만 1000여 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해 4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경운대 태권도부는 지난해 제32회 경북도지사기 대회에서 우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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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대 선수단 결의대회 및 결단식 (사진=경운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운대학교는 21~24일 경북 울진에서 열리는 제61회 경북도민체전에 9개 종목 60명의 선수가 구미시를 대표해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종합 준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는 종합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운대 선수단은 21일 대학 본관 앞에서 필승결의대회 및 결단식을 갖고 승리 의지를 다졌다.

올해 정식 종목으로 지정된 태권도 품새 종목에는 항공보안경호학부 학생 7명이 출전한다.

스포츠건강재활학과 소속 육상부는 대학부 최고 기량을 자랑하며 실업팀 선수들과도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의 실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운대 학생들이 참가하는 종목은 태권도, 육상(마라톤·트랙·필드), 유도, 검도, 레슬링, 복싱, 롤러 등 9개 종목이다.

울진에서 열리는 올해 체전은 군 단위에서는 경북 최초로 개최되는 대회다.

경북 도내 24개 시·군 1만 1000여 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해 4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항공보안경호학부 최동재 교수는 "힘든 훈련속에서도 묵묵히 연마한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경운대의 위상과 명예를 높여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운대 태권도부는 지난해 제32회 경북도지사기 대회에서 우승한 바 있다.

육상부는 지난해 제103회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2개 등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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