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이대형과 핑크빛인데 전남편 윤정수와 재회 “왜 자꾸 따라다녀?”(당나귀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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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이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전 남편 윤정수와 재회했다.
4월 23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과거 가상 부부였던 김숙과 윤정수의 뜻밖 재회 현장이 공개된다.
이에 김숙이 "왜 자꾸 날 따라다녀?"라고 따지자 윤정수는 "위치 추적하고 있었다"고 맞받아치는 등 한때 가상이나마 부부의 연을 맺었던 두 사람의 티키타카가 펼쳐진 가운데 영상을 보던 전현무는 "진짜 전 남편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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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김숙이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전 남편 윤정수와 재회했다.
4월 23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과거 가상 부부였던 김숙과 윤정수의 뜻밖 재회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김병현 햄버거 가게 일일 아르바이트생이 된 김숙은 매출을 올려줄 VIP 손님으로 먹방계 천하장사 씨름 코치 윤정수를 초대했다.
그런데 김숙은 기다렸던 윤정수 코치와 함께 과거 가상 부부였던 개그맨 윤정수가 갑자기 툭 튀어나오자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하필이면 이대형과 핑크빛 분위기가 무르익어 가던 중 나타난 전 남편이 신경쓰일 수밖에 없었던 것.
이에 김숙이 “왜 자꾸 날 따라다녀?”라고 따지자 윤정수는 “위치 추적하고 있었다”고 맞받아치는 등 한때 가상이나마 부부의 연을 맺었던 두 사람의 티키타카가 펼쳐진 가운데 영상을 보던 전현무는 “진짜 전 남편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겉으로는 “우리는 할리우드 시스템이잖아”라며 쿨한 척한 윤정수는 말과는 달리 김숙이 예전에 좋아했던 메뉴까지 기억하는 등 미련이 남은 듯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무언가 이상함을 감지한 김숙은 어이없는 웃음을 지으며 두 명의 윤정수를 포함, 가게 안의 사람들을 밖으로 내보낸 뒤 김병현에게 버럭 화를 냈다고 해 그 이유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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