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산림조합·임업후계자協, ‘산나물 봄맞이 장터’ 개최

김원준 2023. 4. 2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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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과 산림조합중앙회는 우리 산나물의 홍보와 소비 촉진을 위해 20~21일 이틀간 정부대전청사 지하 1층 중앙홀에서'우리 산나물 봄맞이 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용진 산림청 사유림경영소득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산림청이 입주한 정부대전청사에서 우수 임산물을 홍보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단체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임가의 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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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협력으로 임가소득 증대에 앞장...정부대전청사 입주직원 호응
임상섭 산림청 차장(오른쪽)이 20~21일 이틀간 정부대전청사 지하1층 중앙홀에서 열린 '우리 산나물 봄맞이 장터'에서 임산물을 구매하고있다.<사진=산림청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산림청과 산림조합중앙회는 우리 산나물의 홍보와 소비 촉진을 위해 20~21일 이틀간 정부대전청사 지하 1층 중앙홀에서‘우리 산나물 봄맞이 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임산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가의 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기위해 산림청과 산림조합중앙회, 한국임업후계자협회가 뜻을 모아 준비했다.

행사에는 산청·파주·횡성지역 임산물 생산 임가 약 30개가 참여해 두릅, 산마늘, 곰취 등 다양한 임산물과 산머루잼 등 지역특산 임산물을 시중보다 10~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다. 또 우리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공간(부스) 운영과 각종 행사(이벤트)도 함께 열어 정부대전청사 입주직원의 호응을 얻었다.

김용진 산림청 사유림경영소득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산림청이 입주한 정부대전청사에서 우수 임산물을 홍보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단체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임가의 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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