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레깅스계의 샤넬' 명성 실감 '버터'같은 착용감…"부드럽고 가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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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입은 것 같네요. 왜 버터처럼 부드럽다고 하는 지 알 것 같아요."
21일 서울 종로구 익선동 루프 스테이션에서 진행되고 있는 프리미엄 스포츠웨어 브랜드 '룰루레몬'의 팝업 공간을 찾은 소비자들은 하나같이 착용감에 감탄하는 모습이었다.
룰루레몬은 오는 30일까지 선보이는 팝업에서도 초경량 눌루 원단으로 만들어진 '얼라인 팬츠'를 선보인다.
한편, 룰루레몬의 '겟 인투 얼라인 팬츠' 팝업 공간은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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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룰루레몬, 눌루 원단으로 만들어진 '얼라인 팬츠' 신제품 팝업
요가 수련자들 의견 반영해 탄생…움직임은 자유롭게 핏은↑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안 입은 것 같네요. 왜 버터처럼 부드럽다고 하는 지 알 것 같아요."
21일 서울 종로구 익선동 루프 스테이션에서 진행되고 있는 프리미엄 스포츠웨어 브랜드 '룰루레몬'의 팝업 공간을 찾은 소비자들은 하나같이 착용감에 감탄하는 모습이었다.
1998년 캐나다 밴쿠버에서 탄생한 룰루레몬은 최고급 소재만을 고집해 '레깅스계의 샤넬'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룰루레몬은 오는 30일까지 선보이는 팝업에서도 초경량 눌루 원단으로 만들어진 '얼라인 팬츠'를 선보인다.
얼라인 팬츠는 4방 스트레치로 자유로운 움직임과 핏을 자랑해 요가와 같은 저강도 운동에 최적화됐다는 평이다.
실제로 수련 중에도 아무런 제약 없이 가볍고 자유로운 움직임을 원하는 요가 수련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탄생했다. 운동 선수 뿐만 아니라 비 운동선수의 착용 테스트를 거치는 등 룰루레몬의 '사이언스 오브 필(Science of Feel)'의 혁신 철학을 바탕으로 약 3년 반 동안 제품에 대한 연구개발이 이뤄졌다.
초경량 눌루 원단은 버터처럼 부드럽고 아무것도 입지 않은 가벼운 느낌을 주며,신축성과 복원력 그리고 땀 배출력과 우수한 통기성이 특징이다.
소비자의 니즈에 따라 사이즈와 핏, 디자인도 다양하다. 특히, 아시안 핏은 글로벌 디자인과 비교하면 허리 둘레와 발목 둘레가 좁고 무릎의 위치가 조금 더 높으며 밑위 길이가 길어 아시아인들의 체형에 더 적합하다.
팝업 공간은 오직 얼라인 팬츠를 체험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팝업을 방문한 소비자들은 얼라인 팬츠 및 눌루 소재와 관련된 설명을 듣고, 본인의 체형을 바탕으로 사이즈를 확인한 후 직접 제품을 입어볼 수 있다.
이후 필링존에서 얼라인 팬츠의 가볍고 부드러운 느낌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포토제닉한 공간을 체험하고, 미디어 아트 영상과 트램펄린 등으로 꾸며진 두 번째 공간에서는 직접 뛰며 얼라인 팬츠의 자유로운 움직임을 경험해볼 수 있다.
다양한 포토존을 비롯해 소프트 아이스크림도 준비돼 있다.
룰루레몬 관계자는 "트램펄린을 설치한 이유는 움직임에 제한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며 "소프트 아이스크림은 얼라인 팬츠의 부드러움을 기억하라는 의미다"고 말했다.
한편, 룰루레몬의 '겟 인투 얼라인 팬츠' 팝업 공간은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운영된다. 현장에서 참가 접수 등록 후 누구든지 입장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rch1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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