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농특산물 활용 디저트 개발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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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이 다음달 17일까지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담양 농특산물 활용 디저트 개발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생태도시 담양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이색 카페들이 속속 생겨나고 관광객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점에 착안해 이뤄졌다.
이병노 군수는 "담양 대표 디저트 개발로 담양 어디를 가든 지역특색이 담긴 음료와 디저트를 맛볼 수 있도록 해보자는 취지"라며 "지역 내 업체들이 공모전에 많이 도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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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디저트 상품 개발비 한 곳당 1000만 원 지원
[담양=뉴시스] 송창헌 기자 = 전남 담양군이 다음달 17일까지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담양 농특산물 활용 디저트 개발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생태도시 담양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이색 카페들이 속속 생겨나고 관광객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점에 착안해 이뤄졌다.
담양에 소재한 카페, 제과, 가공업체 운영자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제과와 제빵, 떡, 음료 등 분야는 제한이 없다.
공모전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관련 서류를 작성해 5월 17일까지 군 농업유통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다음달 24일 실물과 발표심사 등 평가절차를 거쳐 9개 업체를 선정해 디저트 상품화와 마케팅을 위한 사업비로 한 곳당 1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병노 군수는 "담양 대표 디저트 개발로 담양 어디를 가든 지역특색이 담긴 음료와 디저트를 맛볼 수 있도록 해보자는 취지"라며 "지역 내 업체들이 공모전에 많이 도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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