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재혼 부인 큰 충격 "혼절해 말 못할 정도…8살 딸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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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서세원이 캄보디아에서 사망한 가운데, 재혼 가족의 근황이 전해졌다.
박현옥 전 한인회장은 21일 뉴시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재혼한 부인은 혼절해 말도 못 하는 정도다"라고 전했다.
그는 서세원이 평소 당뇨를 앓고 있다며 "식단 조절을 해야 하는데 캄보디아는 한국보다 (음식이) 열악하다. 식사를 제때 못해 고생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전 부인 서정희 측도 갑작스러운 비보에 딸 서동주와 함께 크게 슬퍼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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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故서세원이 캄보디아에서 사망한 가운데, 재혼 가족의 근황이 전해졌다.
박현옥 전 한인회장은 21일 뉴시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재혼한 부인은 혼절해 말도 못 하는 정도다"라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 사이의 8살 딸에 대해 "딸한테는 '아빠 한국 갔다'고 얘기했고, 아직 아빠가 죽은 걸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서세원이 평소 당뇨를 앓고 있다며 "식단 조절을 해야 하는데 캄보디아는 한국보다 (음식이) 열악하다. 식사를 제때 못해 고생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전 부인 서정희 측도 갑작스러운 비보에 딸 서동주와 함께 크게 슬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세원은 배우 서정희와 1982년 결혼해 1남 2녀를 뒀으나 2015년 이혼했다. 이혼 이듬해인 2016년 23세 연하 해금 연주자 김모씨와 결혼해 딸을 낳았다. 김씨는 명문대 음대 출신으로, 지방의 시향에서 연주를 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2019년 12월 캄보디아로 이주했으며, 서세원은 현지에서 거주하며 목회 활동을 비롯 여러 사업을 해왔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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