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임곡농협, 조합원 자녀에 장학금 전달

광주광역시 임곡농협(조합장 기재만, 사진 앞줄 가운데)이 17일 지역 우수 인재 지원과 발굴을 위해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기재만 조합장을 비롯해 조합원과 농협 임직원 20명이 참석했고, 대학생 자녀를 둔 조합원 12명에게 총 12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임곡농협은 지금까지 총 314명에게 2억52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농촌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 조합장은 “앞으로도 농업인 복지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사업을 지속할 것”이라며 “어려운 농촌 현실에서 조합원의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