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하락 마감…테슬라 실적 부진 여파 지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증시가 원화 약세 부담과 테슬라의 실적 부진 여파에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6.89포인트(1.91%) 하락한 868.82로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포스코DX가 10% 가까이 빠졌고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도 각각 7%, 5% 이상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5.4원(0.41%) 오른 1천328.2원으로 마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국내 증시가 원화 약세 부담과 테슬라의 실적 부진 여파에 하락 마감했다.
21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18.71포인트(0.73%) 내린 2544.40으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천946억원, 937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이 2천747억원을 순매도했다.
대형주 중 포스코퓨처엠, LG화학, 포스코홀딩스, LG전자, 삼성SDI 등이 하락했다. 반면 SK하이닉스, 현대모비스, 삼성전자, 삼성물산, 셀트리온 등은 상승했다.
업종별로 비금속광물, 의료정밀, 섬유의복 등은 내린 반면 건설업, 전기가스, 기계 등은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6.89포인트(1.91%) 하락한 868.82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1천581억원, 기관이 684억원을 팔아치웠다. 반면 개인은 2천459억원을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포스코DX가 10% 가까이 빠졌고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도 각각 7%, 5% 이상 하락했다. 엘앤에프, 에스엠, 스튜디오드래곤, 알테오젠, 셀트리온제약 등도 내렸다. 반면 리노공업, 레인보우로보틱스, HLB, 카나리아바이오 등은 올랐다.
업종별로 전기전자, 기타제조, 금융 등은 하락한 반면 반도체, 건설, 운송 등은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5.4원(0.41%) 오른 1천328.2원으로 마감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이TV] 영상으로 보는 '지스타 2024'…20주년 맞아 역대급 규모로 개최
- [오늘의 운세] 11월 16일, 자신의 실수를 인정해라
- 화성 서해안고속도로서 차량 5대 부딪혀…1명 사망·2명 경상
- "넉아웃돼"…살인범 '양광준의 두 얼굴'에 경악한 육사 후배
- 尹 "러북 군사협력은 권력 유지 위한 결탁…좌시 않을 것"
- 의대생들, 내년에도 학교로 안 돌아오나…"투쟁 계속" 결정
- "월요일 전재산 삼성전자에 넣는다"…겹경사에 개미들 '환호'
- 삼성전자, 10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 결정…"주주가치 제고"
- [내일날씨] 흐리고 비 오는 토요일…기온은 '포근'
- 민주 "이재명 1심, 명백한 정치판결"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