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도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1년간 2%p 금리 감면

2023. 4. 21. 15: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국민은행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전세 사기 피해와 관련해 피해자 주거 안정을 위한 금융 지원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전세사기 피해자가 대출 신청을 할 시 최초 1년간 2%p의 대출금리를 감면하기로 결정했다.

지원 대상은 전세 피해 지원센터로부터 '전세 피해 확인서'를 발급받은 고객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세 사기 피해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관련 지원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 전경.[KB국민은행 제공]

[헤럴드경제=김광우 기자] KB국민은행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전세 사기 피해와 관련해 피해자 주거 안정을 위한 금융 지원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전세사기 피해자가 대출 신청을 할 시 최초 1년간 2%p의 대출금리를 감면하기로 결정했다. 대상 대출은 전세자금대출 및 주택구입자금대출(오피스텔 포함) 및 경락자금대출이다. 지원 대상은 전세 피해 지원센터로부터 ‘전세 피해 확인서’를 발급받은 고객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세 사기 피해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관련 지원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woo@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