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먹거리 탄소중립·소상공인 육성 MOU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왼쪽)과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20일 서울 여의도 소상공인연합회 대회의실에서 먹거리 탄소중립과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연합회는 20일 서울 여의도 소상공인연합회 대회의실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먹거리 탄소중립과 소상공인 육성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협약으로 양 기관은 그린푸드데이 등 저탄소 식생활 실천운동 전개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가치 실천, 소상공인 경영활성화를 위한 농수산식품 분야 컨설팅, 자금지원, 판로개척 등에 협력한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전문성을 활용해 농수산식품 분야 소상공인 역량을 강화하고 먹거리 분야 글로벌 탄소 절감을 실천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농수산식품 분야에 종사하는 소상공인 경영활성화를 위한 컨설팅, 자금지원, 판로개척 등에서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