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굿윌스토어’에 물품 기증 캠페인 진행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2023. 4. 21. 15: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23년 봄맞이 물품 기증 캠페인'을 진행하고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물품 기증 캠페인은 현대엔지니어링이 2017년부터 매년 연 2회 임직원이 직접 의류, 잡화, 소형 가전제품, 생필품 등 물품을 모아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굿윌스토어에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현대엔지니어링은 ‘2023년 봄맞이 물품 기증 캠페인’을 진행하고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 본사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 한상욱 굿윌본부장, 송동근 굿윌스토어 밀알탄현점 원장 등이 참석했다.

물품 기증 캠페인은 현대엔지니어링이 2017년부터 매년 연 2회 임직원이 직접 의류, 잡화, 소형 가전제품, 생필품 등 물품을 모아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굿윌스토어에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금까지 약 5400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총 7만 4000여 점의 물품을 기증했다.

기증된 물품들은 굿윌스토어에 근무하는 장애인 근로자가 직접 분류, 가공, 포장해 소비자에게 판매된다. 이를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경제적 자립기반 마련에 기여하게 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물품 기증 외에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사랑나눔기금으로 굿윌스토어 신규 지점 개소를 위해 후원하거나 직접 물품 분류 봉사활동에 참여해 부족한 일손을 보태는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현대엔지니어링은 주거, 교육과 더불어 특히 장애인 관련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경제적 자립기반 마련을 돕기 위한 다양한 후원 및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