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쌀가공산업 활성화로 쌀 소비 촉진

박철홍 2023. 4. 2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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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은 쌀 가공업 관련 지원사업 선정을 계기로 쌀소비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곡성군은 전남도 주관 '2023년 쌀 가공업 생산·유통 플랫폼 구축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쌀 가공품 개발 및 상품화를 통해 쌀 가공업을 육성하고, 이를 통해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쌀 가공산업이 쌀 소비를 활성화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해당 사업이 쌀 소비 촉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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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청 [곡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쌀 가공업 관련 지원사업 선정을 계기로 쌀소비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곡성군은 전남도 주관 '2023년 쌀 가공업 생산·유통 플랫폼 구축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쌀 가공품 개발 및 상품화를 통해 쌀 가공업을 육성하고, 이를 통해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곡성군은 '섬진강쌀로만이야기', '쌀맛나게' 등 컨소시엄 2곳이 뽑혔다.

섬진강쌀로만이야기는 농업회사법인 초정·미실란이 함께 구성한 컨소시엄으로, 유기농 쌀을 활용한 쌀잼 쌀음료 등 간편식과 디저트를 개발한다.

쌀맛나게 컨소시엄은 농업회사법인 시향가·영농조합법인 그린농산·곡성낭만공방협동조합 등이 함께 구성했다.

가루 쌀을 이용한 로컬 쌀막걸리, 증류주 등 지역 특산주, 체험·관광 상품 등을 개발한다.

곡성군 관계자는 "쌀 가공산업이 쌀 소비를 활성화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해당 사업이 쌀 소비 촉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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