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YWCA가정폭력상담소,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밀착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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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YWCA가정폭력상담소가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피해자 지원책을 펴고 있다.
최근 디지털 성범죄 관련 처벌이 강화되고 있음에도 범법 양상이 갈수록 교묘해지고 피해자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어 세심한 피해자 지원대책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논산YWCA가정폭력상담소는 지역 내 변호사들로 법률자문단을 꾸려 디지털 성범죄 발생 시 피해자들을 위한 신속한 수사 지원 및 법률상담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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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논산YWCA가정폭력상담소가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피해자 지원책을 펴고 있다.
최근 디지털 성범죄 관련 처벌이 강화되고 있음에도 범법 양상이 갈수록 교묘해지고 피해자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어 세심한 피해자 지원대책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논산YWCA가정폭력상담소는 지역 내 변호사들로 법률자문단을 꾸려 디지털 성범죄 발생 시 피해자들을 위한 신속한 수사 지원 및 법률상담에 힘쓰고 있다.
피해자의 치유 회복 및 심리 안정을 뒷받침하는 심리치료단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심리치료단은 범죄사례와 피해자 개인별 특성에 맞게 구제에 나서며 피해자들을 2차 피해로부터 지키는 공동 치료·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이명진 소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는 현실 속에서 개인정보 노출과 2차 피해에 대한 두려움으로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피해자들에게 힘이 되고자 한다”며 “전문 상담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신속한 피해자 지원과 사후관리에 힘쓰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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