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조민규, MBC '조선변호사' 출연 확정
2023. 4. 21. 15:39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신인 배우 조민규가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에 출연한다고 소속사 드로잉엔터테인먼트가 21일 밝혔다.
극 중 조민규는 강한수(우도환)의 복수 대상 중 하나인 추영우(최무성)의 아들 추도령 역을 맡았다. 자랑스러운 아들이 되고 싶었지만 불의의 사고를 일으키며 아버지를 위기로 몰아넣는 안타까운 인물로 분한다. 역대급 감정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조선변호사'가 회를 거듭할수록 강한수의 복수가 절정에 달하는 가운데, 추영우의 단 하나뿐인 아들 추도령이 어떤 복병으로 작용하게 될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조민규는 제22회 대구단편영화제 경쟁부문 상영작 ‘미싱’, 밴드 와인루프의 ‘사랑이 찾아오나 봐’ 뮤직비디오를 비롯해 다수의 웹드라마, 독립영화, 광고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은 신예다. 지난해 종영한 KBS 2TV ‘미남당’에서 강미나의 남자친구로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사진 = 드로잉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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