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30일까지 소·염소 4만6667마리 구제역 일제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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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은 오는 30일까지 소·염소 4만6667마리에 대한 구제역 일제접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접종 대상은 지역에 소재한 소 농가 761호 4만1064마리, 염소 농가 96호 5603마리다.
일제 접종 4주 후 백신 항체 양성률 기준치 소 80%, 염소 60% 미만인 농가는 4주 내 2차 검사를 해야 한다.
신중수 축산과장은 "일제접종에서 접종이 누락되는 개체가 없도록 농가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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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오는 30일까지 소·염소 4만6667마리에 대한 구제역 일제접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접종 대상은 지역에 소재한 소 농가 761호 4만1064마리, 염소 농가 96호 5603마리다.
4주 내 구제역 접종 가축, 출하예정 2주 이내인 가축, 생후 4개월 미만이나 임신 말기 가축 등은 제외된다.
일제 접종 4주 후 백신 항체 양성률 기준치 소 80%, 염소 60% 미만인 농가는 4주 내 2차 검사를 해야 한다.
이를 어길 시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은 구제역 관리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매년 4월, 10월 2회씩 예방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신중수 축산과장은 "일제접종에서 접종이 누락되는 개체가 없도록 농가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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