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댁’ 강수정, 훌쩍 큰 아들과 이탈리아行…이혜영 “고놈 잘생겼다”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이탈리아 여행 후기를 전했다.

강수정은 4월 21일 자신의 SNS에 "밥 먹고 호텔 돌아가며 찍은 사진들. 나 혼자 예쁘게 찍으려 하면 도움 안 주던 아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강수정과 아들이 베네치아 거리를 여유롭게 걷는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손을 꼭 잡고 서로에게 의지한 채 건물 사이의 좁은 길을 지나고 있다.

사랑스러운 모자(母子) 모습에 방송인 이혜영은 "고놈 자알 생겼따아"며 흐뭇함을 드러냈다.

이어 누리꾼들은 "수정 언니 모델 같아요", "과연 배우인가 전 아나운서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수정은 KBS 아나운서 출신으로, 지난 2008년 홍콩 금융 회사에 재직 중인 재미교포 남성과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사진=강수정 SNS)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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