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문빈 여동생' 문수아, 차은우 포함 아스트로 전원 팔로우 '먹먹'

최혜진 기자 2023. 4. 21. 15: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이 그룹 아스트로 고(故) 문빈이 세상을 떠난 가운데 상주가 된 여동생인 걸 그룹의 문수아가 아스트로 멤버들의 계정을 팔로우했다.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20일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됐다.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아스트로 멤버들과 판타지오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과 충격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스트로 멤버들도 문빈의 빈소를 지키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사진=스타뉴스, 문수아
아스트로 MJ(왼쪽부터), 진진, 라키, 故문빈, 산하, 차은우 /사진=AAA 기자 star@
보이 그룹 아스트로 고(故) 문빈이 세상을 떠난 가운데 상주가 된 여동생인 걸 그룹의 문수아가 아스트로 멤버들의 계정을 팔로우했다.

21일 문수아의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우 목록에는 문빈이 추가됐다. 고인과 함께 활동했던 아스트로 멤버 진진, MJ, 차은우, 윤산하, 라키 등도 팔로잉했다.

앞서 문수아는 자신의 소속사인 미스틱스토리와 빌리의 공식 계정, 빌리 멤버들의 개인 계정만을 팔로우하고 있었다. 그러나 아스트로 멤버들을 전원 팔로잉하며 세상을 떠난 오빠를 추억했다.

그룹 아스트로 문빈이 18일 오후 서울 강동구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보그와 함께하는 불가리 오로라 어워즈'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10.18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문빈은 지난 19일 오후 8시 10분께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25세 일기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문빈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20일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됐다.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아스트로 멤버들과 판타지오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과 충격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문수아가 상주로 이름을 올렸다.

아스트로 멤버들도 문빈의 빈소를 지키고 있다. 특히 군 복무 중인 MJ는 긴급 휴가를 냈고, 미국에 머물렀던 차은우도 20일 급히 귀국했다. 지난 2월 아스트로를 탈퇴했던 라키도 빈소를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