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챌린지파크 관광단지, '바다 루지' 힘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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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남해를 향해 시원스럽게 달리는 여수챌린지파크 관광단지 내 '바다 루지'가 개장해 손님맞이에 들어갔다.
21일 여수챌린지파크관광㈜에 따르면 전남도 김기홍 관광국장, 여수시 김종기 부시장, 여수시의회 김영규 의장, 전·현직 국회의원, 지역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다 루지' 개관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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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루지 시작으로 여수챌린지파크 조성 사업 순차 진행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아름다운 남해를 향해 시원스럽게 달리는 여수챌린지파크 관광단지 내 '바다 루지'가 개장해 손님맞이에 들어갔다.
21일 여수챌린지파크관광㈜에 따르면 전남도 김기홍 관광국장, 여수시 김종기 부시장, 여수시의회 김영규 의장, 전·현직 국회의원, 지역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다 루지' 개관식을 가졌다.
여수시 화양면 나진리에 들어선 '바다 루지'는 여수의 바다와 자연을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대규모 루지 액티비티 테마파크로써 푸른 빛으로 빛나는 여수바다, 천혜의 자연경관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케이블카와 총 4개의 코스로 이루어진 체험형 시설이다.
여수챌린지파크관광주식회사(대표이사 윤중섭)는 지난 2015년 전남도, 여수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2019년 전남도로부터 관광단지 지정을 받은 후, 바다 루지를 개장했다.
윤 대표는 "10여 년의 기간 동안 피와 땀과 눈물의 결실을 오늘에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지금까지 동반자로서 함께 해준 전남도, 여수시, 여러 관계자, 화양면 주민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여수챌린지파크 관광단지는 변함없이 주민과 시민, 그리고 국내외 관광객을 섬기는 자세로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수챌린지파크 관광단지는 루지시설 외에도 세계적인 호텔 브랜드 그룹 '반얀트리'와 함께하는 카시아 여수 럭셔리 호텔, 대관람차, 빌라촌, 복합문화시설 등의 다양한 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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