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공공기관 유치 실무추진단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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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가 공격적인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시는 이날 공공기관 유치 실무추진단을 새롭게 구성하고 1차 회의를 열었다.
공공기관 유치 실무추진단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총괄반, 지원반과 산업·경제반, 농생명·환경반 등 분야별 5개 유치추진반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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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 전라북도 익산시가 공격적인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시는 이날 공공기관 유치 실무추진단을 새롭게 구성하고 1차 회의를 열었다.
공공기관 유치 실무추진단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총괄반, 지원반과 산업·경제반, 농생명·환경반 등 분야별 5개 유치추진반으로 구성된다.
시는 유치대상 공공기관별 유치전략을 논의하고 유치 활동을 점검하는 등 정부의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의 추진 경과와 함께 정부와 전라북도의 공공기관 이전 관련 동향을 공유하고, 담당 공공기관별 유치 활동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는 내달 중 실무추진단과 더불어 공공기관 유치 범시민추진단을 별도 구성하고, 시민의 날 행사와 연계한 범시민 결의대회를 개최해 익산으로의 공공기관 이전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갈 예정이다.
전대식 부시장은 “공공기관 이전에 대한 익산만의 특성을 담은 유치 전략을 수립하고, 정부 방침에 따라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익산=이은경 기자(cc1004@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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