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성웅 이순신 축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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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가 '성웅 이순신 축제' 개막 일주일을 앞두고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박경귀 아산시장과 100명의 공무원은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한편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이순신종합운동장, 현충사, 온양온천역, 곡교천 등 아산시 전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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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중앙부처 공무원에 축제 알려
[더팩트 | 아산=김경동 기자] 충남 아산시가 '성웅 이순신 축제' 개막 일주일을 앞두고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박경귀 아산시장과 100명의 공무원은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정부세종청사 입주 10개 부처 로비와 BRT 버스 정류장으로 나눠 출근길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축제 홍보 전단을 배포했다.
아산시가 정부세종청사를 첫 홍보지역으로 결정한 이유는 세종시와 아산시가 차로 40분이면 닿을 수 있는 가까워 시민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 못지않게 중앙부처에 축제를 각인시키는 것이 축제의 성패를 가를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박 시장은 출근길 문화체육관광부 공무원들에게 4년 만에 축제 재개를 알리고, 유희성 지역축제가 아닌 ‘이순신’이라는 인물에 초점을 맞춘 축제로 대대적인 혁신을 단행했다고 소개했다.
박 시장은 "축제 성공을 위한 우리의 열정과 노력이 세종청사 공직자들을 비롯한 세종시민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로 전달됐으리라 믿는다"면서 "막바지 축제 홍보와 축제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모두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한편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이순신종합운동장, 현충사, 온양온천역, 곡교천 등 아산시 전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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