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팬 & 웬디' 데이빗 로워리 감독 "후크선장 갈고리에 걸리듯 빠져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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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액션 '피터팬 & 웬디'가 데이빗 로워리 감독의 새로운 상상력과 진정성이 더해진 명작 탄생을 예고한다.
디즈니 100주년 기념 라이브 액션 '피터팬 & 웬디'(제공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를 통해 데이빗 로워리 감독이 새롭게 탄생시킨 피터팬과 웬디의 이야기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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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라이브 액션 '피터팬 & 웬디'가 데이빗 로워리 감독의 새로운 상상력과 진정성이 더해진 명작 탄생을 예고한다.
디즈니 100주년 기념 라이브 액션 '피터팬 & 웬디'(제공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를 통해 데이빗 로워리 감독이 새롭게 탄생시킨 피터팬과 웬디의 이야기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원작을 초월했다는 평을 받고 있는 디즈니의 '피터와 드래곤', 독보적 감성의 '고스트 스토리' '미스터 스마일' 등 생각지 못한 발상과 새로운 해석으로 그만의 개성을 발휘해 전세계 씨네필을 사로잡은 데이빗 로워리 감독은 자신만의 상상력과 진정성을 담아 '피터팬 & 웬디'를 완성했다.
그는 “내가 만드는 버전의 '피터팬'의 특징은 무엇일지 생각해 보다가 마치 후크선장의 갈고리에 걸리듯 어느새 나도 모르게 빠져들어 있었다”고 밝히며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작품에 따라 다양한 시도를 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는 만큼 기존의 작품에서 볼 수 없었던 것들을 더했다.
데이빗 로워리 감독은 피터팬 이야기를 오랫동안 탐구한 끝에 피터팬과 후크선장 사이의 새로운 스토리, 고전적 이미지에서 벗어난 현 시대에 맞게 변화된 웬디 등 캐릭터와 스토리의 발전을 꾀했다. 또한 진정성을 살리기 위해 로케이션 촬영과 대규모 세트 제작 등 남다른 프로덕션을 구축해 놀라운 마법의 땅 네버랜드를 현실화하며 몰입감을 높였다.
이처럼 확장된 캐릭터들이 떠나는 모험은 더욱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를 예고하며 기대를 더한다. “내가 만든 영화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이라며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 데이빗 로워리 감독의 '피터팬 & 웬디'는 오직 이번 영화에서만 만날 수 있는 캐릭터, 스펙터클한 액션과 어드벤처,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까지 세대를 초월한 스토리로 구독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디즈니+ 오리지널 영화 '피터팬 & 웬디'는 모험을 꿈꾸는 소녀 웬디가 어느 날 우연히 창문으로 찾아온 피터팬을 만나 마법의 땅 네버랜드에서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놀라운 모험을 펼치는 이야기.
'정글북' '미녀와 야수' '라이온 킹' '덤보', 디즈니+ '피노키오' 등 웰메이드 라이브 액션으로 호평받았던 디즈니와 '피터와 드래곤'의 감독 데이빗 로워리의 창조적인 스토리텔링이 만나 상상력 넘치는 비주얼과 풍성한 스토리를 예고한다.
신예 배우 알렉산더 몰로니와 밀라 요보비치의 딸로 알려진 에버 앤더슨이 각각 피터팬과 웬디로 분했으며, 할리우드의 톱배우 주드 로가 후크선장으로 합류해 극의 중심을 이끌 예정이다. 여기에 야라 샤히디가 팅커벨로 등장, 새로운 요정의 모습을 선사한다.
디즈니+ 오리지널 영화 '피터팬 & 웬디'는 오는 4월 28일(금) 공개된다.
/ purplish@osen.co.kr
[사진] 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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