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개조전기차 산업 메카로 도약 첫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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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개조전기차 산업 메카로 도약하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전라남도는 지난 20일 목포에서 '개조전기차 규제자유특구 사업' 시작을 알리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남도는 앞으로 한국자동차연구원 등 전문기관과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기술세미나, 토론회 등을 개최해 사업추진 현황 점검 및 소통의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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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전라남도가 개조전기차 산업 메카로 도약하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전라남도는 지난 20일 목포에서 ‘개조전기차 규제자유특구 사업’ 시작을 알리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영암군, 특구사업에 참여하는 7개 업체,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한국자동차안전학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 중소벤처기업부의 규제자유특구 현판 전달을 시작으로 특구 현황보고, 참여 업체별 사업 추진계획 발표, 사업추진 방향과 발전방안 토론 등이 이어져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예고했다.
전남도는 앞으로 한국자동차연구원 등 전문기관과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기술세미나, 토론회 등을 개최해 사업추진 현황 점검 및 소통의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곽준길 전남도 기업도시담당관은 “전기개조차 자유규제특구는 전남이 미래차 전진기지로 발전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도는 이번 특구 지정으로 연간 1천5백억 원에 달하는 관련 산업 규모가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안=대성수 기자(dss@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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