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당대회 돈봉투' 강타한 민주당, 지지율 4%p ↓

고우리 2023. 4. 21. 15: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파문이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전주보다 4%p 하락했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의 정당 지지도는 32%로 국민의힘과 같았습니다.

전주와 비교하면 국민의힘은 1%p 오른 반면 민주당은 4%p 낮아졌습니다.

특히 서울 지역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26%로, 35%를 기록한 국민의힘보다 9%p 낮았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파문이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전주보다 4%p 하락했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의 정당 지지도는 32%로 국민의힘과 같았습니다.

전주와 비교하면 국민의힘은 1%p 오른 반면 민주당은 4%p 낮아졌습니다.

특히 서울 지역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26%로, 35%를 기록한 국민의힘보다 9%p 낮았습니다.

무당층은 31%, 정의당 지지율은 4%였습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31%, 부정 평가는 60%로 조사됐습니다.

직전 조사(4월 11일~13일)보다 긍정 평가는 4%p 상승했고, 부정 평가는 5%p 떨어졌습니다.

윤 대통령 국정 지지율은 지난해 11월 3주차(15일~17일) 조사 때 29%를 기록한 뒤 줄곧 30%대에 머물다가 직전 조사에서 27%를 기록, 20주 만에 20%대로 내려앉은 바 있습니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5% 신뢰수준에서 ±3.1%p이며, 무선(95%)·유선(5%)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응답률은 8.6%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