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보톡스 이제는 독일제만 사용”

정경인 2023. 4. 2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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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우먼 신봉선이 독일제 보톡스만 맞아야 하는 사연을 전했다.

20일 신봉선의 개인 유튜브 채널 '신봉선'에 '출장 밥상 최초 연예인 집 방문! 간편 든든 라면 요리 한상! 라면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랐다.

이날 영상에는 신봉선이 이사 준비를 하고 있는 송은이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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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선 유튜브 채널 갈무리
 
개그우먼 신봉선이 독일제 보톡스만 맞아야 하는 사연을 전했다.

20일 신봉선의 개인 유튜브 채널 ‘신봉선’에 ‘출장 밥상 최초 연예인 집 방문! 간편 든든 라면 요리 한상! 라면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랐다.

이날 영상에는 신봉선이 이사 준비를 하고 있는 송은이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다.

송은이에게 라면으로 다양한 요리를 해주고자 찾은 것인데 신봉선은 “(송은이가) 일을 너무 많이 하더라. 너무 바빠서 시간이 안 맞아서 잠시 먼저 와 있게 됐다”면서 “주름이 너무 많아서 불쌍해 말을 못 걸겠다”고 말했다.

신봉선이 한 요리를 함께 먹으면서 두 사람은 즐겁게 대화를 이어갔다. 그러다 송은이를 바라보던 신봉선이 “왜 이렇게 인상을 많이 쓰냐”고 묻자 송은이는 이마를 만지며 “여기 주름이 잡혀 있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신봉선은 “(송은이 이마를) 보니까 보톡스 맞아야 할 것 같은데 난 내성이 생겨서 이제 독일제 맞아야 된다”고 한탄했다. 갑작스러운 신봉선의 고백에 송은이는 큰 웃음을 터뜨렸다.

앞서 18일 신봉선은 유튜브 개인 채널을 통해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앓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5년째 앓고 있다면서 정기 진료를 받으러 간 모습을 영상에 공개했다.

영상에서 의사는 신봉선의 건강 상태가 괜찮다면서 원래 6개월에 한 번씩 검진을 받았는데 이번에는 1년 후에 와도 될 것 같다고 전해 팬들의 걱정을 덜게 했다.

정경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nori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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