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4명이 '위에화즈'"..'보이즈 플래닛' 장하오→한유진, 'ZB1' 데뷔 [Oh!쎈 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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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화즈' 장하오와 한유진이 제로베이스원 데뷔조에 발탁되며 인기를 이어간다.
지난 20일 방송된 Mnet '보이즈 플래닛'에서는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데뷔 멤버가 공개됐다.
그 결과 장하오가 1위, 리키가 4위, 김규빈이 7위, 한유진이 9위를 차지하며 데뷔 멤버로 확정됐다.
'위에화즈' 8명 중 4명이 제로베이스원 멤버로 확정된 가운데 그룹 활동 주축으로 활약할 장하오, 리키, 김규빈, 한유진의 본격적인 활동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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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위에화즈’ 장하오와 한유진이 제로베이스원 데뷔조에 발탁되며 인기를 이어간다.
지난 20일 방송된 Mnet '보이즈 플래닛'에서는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데뷔 멤버가 공개됐다.
그 결과 장하오가 1위, 리키가 4위, 김규빈이 7위, 한유진이 9위를 차지하며 데뷔 멤버로 확정됐다. 특히 장하오는 한국인 오디션 프로그램 사상 최초의 외국인 1위, 외국인 센터라는 성적을 얻으며 오디션 프로그램의 역사를 새로 썼다.
앞서 위에화엔터테인먼트에서는 장하오, 리키, 김규빈, 한유진, 유승언, 지윤서, 올리, 브라이언 총 8명의 연습생이 '보이즈 플래닛'에 도전했다. '위에화즈'라 불린 이들은 초반 등장부터 비주얼과 실력을 인정받아 눈도장을 찍었고, 꾸준한 인기를 자랑했다.
이에 최종 파이널 라운드에는 8명 중 총 5명이 진출했다. 장하오, 리키, 김규빈, 한유진, 유승언이 파이널에 진출한 가운데 총 4명 데뷔라는 최고의 성과를 얻으며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장하오는 G그룹에서 단연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비주얼과 실력으로 줄곧 최상위권에 자리했던 그는 남다른 리더십으로도 주목받았다. 이에 매 미션에서 리더와 센터 자리를 차지하며 완벽한 무대를 펼쳤고, 최종 순위 1위를 거머쥐었다.
특히 장하오는 "한국에서 아이돌을 하려면 무조건 한국어를 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전하며 한국어 공부에도 매진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리키는 독보적인 비주얼과 비율로 글로벌 주목을 받은 멤버다. 기본 실력과 함께 타고난 무대 매너, 표정 연기 등 퍼포먼스적인 면에서 호평을 얻으며 인기 멤버로 급부상했고, 글로벌 투표에서 독보적인 득표수를 기록하며 데뷔 멤버로 합류했다.
김규빈 또한 화려한 비주얼 못지않은 열정과 실력으로 상위권 순위를 계속해서 유지했다. 특히 듀얼 포지션 배틀 미션에서는 현장 투표 758점으로 1등을 차지하기도 한 실력파 멤버다. 여기에 연습 벌레 면모를 보이며 다크호스로 떠오른 김규빈은 '보이즈 플래닛'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까지 톡톡히 하며 호감으로 다가왔다.
한유진은 17살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 완벽한 비주얼과 실력으로 화제가 된 연습생이다. 특히 립제이, 최영준 등 마스터들에게 무서운 재능의 댄스 실력을 인정받으며 상위권을 유지했고 TOP9에 최종 합류했다.
파이널에 진출한 유승언은 믿고 듣는 보컬리스트로 호평받은 멤버. 최종 순위 16위로 데뷔 멤버에는 합류하지 못했지만 독보적인 고음과 안정적인 보컬 실력으로 메인 보컬 라인으로 인정받은 멤버다. 이에 다음 행보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최종 데뷔조는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ZB1, 제베원)이라는 그룹명으로 2년 6개월 간 활동하게 된다. 팀명에는 제로(0)에서 원(1)이 탄생하는 아홉 소년들의 '찬란한 시작'이란 의미가 담겼다.
'위에화즈' 8명 중 4명이 제로베이스원 멤버로 확정된 가운데 그룹 활동 주축으로 활약할 장하오, 리키, 김규빈, 한유진의 본격적인 활동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lnino899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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