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송지효 국세청 홍보대사 위촉…“책임감 갖고 뛸 것”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3. 4. 21. 15:15
배우 김수현 송지효가 올해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국세청 홍보대사가 됐다.
국세청은 21일 “지난 3월 3일 제57회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은 김수현・송지효를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고, 성실함을 갖춘 두 분의 모습이 국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고 신뢰를 받기 위해 노력하는 국세청과 잘 어울려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수현과 송지효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당연한 납세 의무를 이행했을 뿐인데 모범납세자로 선정되고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스럽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수현은 “드라마 복귀와 함께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된 올해는 특별한 한 해가 될 것으로 생각되며, 이에 국세행정과 성실납세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책임감을 갖고 홍보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송지효는 “감사하고 막중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만큼 홍보대사로서 세금의 쓰임과 중요성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고 대한민국에 성실납세 문화가 조성되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김수현 송지효는 20여년간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성실납세 뿐 아니라 사회공헌 활동도 많이 해왔다.
앞으로 두 사람은 국세행정 홍보와 함께 공익광고・출판물 제작 등 성실납세문화 확산을 위한 세정홍보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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