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2023 지역대학 상생 협력사업 선정

김정화 기자 2023. 4. 2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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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학교는 경북도 주관 2023 지역대학 상생 협력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지역대학 상생 협력사업은 지역대학과 연계해 유출되고 있는 대학생들이 지역을 알고 지역 속에서 자신의 기회를 발견해 꿈을 키워보는 등 다양한 청년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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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학교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한의대학교는 경북도 주관 2023 지역대학 상생 협력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지역대학 상생 협력사업은 지역대학과 연계해 유출되고 있는 대학생들이 지역을 알고 지역 속에서 자신의 기회를 발견해 꿈을 키워보는 등 다양한 청년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의 신청을 받은 경상북도는 심사를 통해 대구한의대학교, 영남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경북전문대학교 등 최종 4개교를 선정했다.

1년 동안 3억원을 지원받게 된 대구한의대는 DHU 기린도전학기제를 접목한 '경상북도형 기린도전학기제'와 대학의 특화자원을 활용한 지역맞춤형 사업으로 한방의료봉사, 건강도시 프로젝트, 사진전시회 및 원데이클래스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지역연계형 기린도전학기제는 학생들에게 자기주도적 진로탐색의 기회를 마련함과 더불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성장경로를 구축 및 확산해 지역과 대학이 상생하는 방안이다.

빈성오 대구한의대학교 진로개발센터장은 "DHU 기린도전학기제가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진로탐색의 기회뿐만 아니라 심리적으로 자존감, 도전 의식을 높여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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