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석남동 다세대주택 불…2명 사상

정진욱 기자 2023. 4. 2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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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석남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1일 인천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쯤 인천 서구 석남동의 한 4층짜리 다세대주택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3층에 거주한 A씨(30대)가 숨지고 4층에 거주한 여고생 B양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오전 8시 23분에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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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8시쯤 인천 서구 석남동의 한 4층짜리 다세대주택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인천 서부소방서 제공)2023.4.21/뉴스1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 서구 석남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21일 인천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쯤 인천 서구 석남동의 한 4층짜리 다세대주택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3층에 거주한 A씨(30대)가 숨지고 4층에 거주한 여고생 B양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오전 8시 23분에 꺼졌다.

A씨는 혼자 거주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집안이 모두 전소돼 여러가지 가능성을 두고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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