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환 ‘순정복서’로 1년여만 안방 컴백[공식]

박아름 2023. 4. 21. 15: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지환이 1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4월 21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배우 박지환이 KBS 2TV 새 드라마 '순정복서'(극본 김민주/연출 최상열, 홍은미) 출연을 확정지었다.

앞서 이상엽, 김소혜, 김진우 등 신선한 캐스팅 조합으로 주목받은 '순정복서'는 추종남 작가의 소설 '순정복서 이권숙'을 원작으로 한 스포츠 성장 드라마로 천재 복서와 냉혈한 에이전트의 승부조작 탈출기를 그린다.

'순정복서'는 올 하반기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아름 기자]

박지환이 1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4월 21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배우 박지환이 KBS 2TV 새 드라마 '순정복서'(극본 김민주/연출 최상열, 홍은미) 출연을 확정지었다.

앞서 이상엽, 김소혜, 김진우 등 신선한 캐스팅 조합으로 주목받은 '순정복서'는 추종남 작가의 소설 '순정복서 이권숙'을 원작으로 한 스포츠 성장 드라마로 천재 복서와 냉혈한 에이전트의 승부조작 탈출기를 그린다.

박지환은 극 중 승부조작에 가담하는 스포츠 도박 사이트 운영자 김오복 역으로 분한다. 김오복은 잔잔한 미소와 나긋한 목소리, 소탈하고 예의 바른 태도가 기본 탑재돼 있으나 감춰진 내면에는 피도 눈물도 없는 무자비와 냉혹함이 깊게 자리 잡고 있는 인물이다. 박지환은 상반된 두 얼굴을 지닌 야누스적 매력을 발산, 온탕과 냉탕을 넘나드는 열연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순정복서'는 올 하반기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저스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