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호텔·클럽서 '집단 환각 파티' 마약 사범 무더기 적발…단속 어떻게 피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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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직접 필로폰을 제조하고 호텔과 클럽 등에 모여 환각 파티를 벌인 마약사범들이 무더기로 붙잡혔습니다.
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최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마약 사범 61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마약을 직접 제조한 30대 A 씨 등 17명을 구속 송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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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직접 필로폰을 제조하고 호텔과 클럽 등에 모여 환각 파티를 벌인 마약사범들이 무더기로 붙잡혔습니다.
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최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마약 사범 61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마약을 직접 제조한 30대 A 씨 등 17명을 구속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경찰 단속을 피하기 위해 국내에서 사용되지 않는 외국 전용 어플을 통해 만남을 가졌고, 필로폰을 특정 장소에 놔두면 이후 찾아가는 일명 '던지기' 수법 이용했습니다.
검거된 마약사범 중에는 필로폰 제조 기술자 30대 A씨도 있었습니다.
A 씨는 2021년부터 지난해 5월까지 충북 보은군 모텔이나 상가 등에서 마약류 성분에 기타 물질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필로폰을 만들어 유통시켰습니다.
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최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61명을 검거, 필로폰을 직접 제조한 A 씨 등 17명을 구속 송치하고 나머지 44명은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성 : 진상명 / 편집 : 이혜림 / 제작 : D콘텐츠기획부)
진상명 PD, 최희진 기자chnove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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