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어린이집 재무·회계 컨설팅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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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는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재무·회계 컨설팅 사업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복지 분야 공약 사업인 '복지·돌봄 전문 인력 처우 개선'의 일환으로, 어린이집의 안정적 운영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컨설팅은 5~11월 매달 운영되며 사업 시작에 앞서 지난 3월 육아종합지원센터 내 전담 컨설턴트 2명을 채용하고 가정, 민간, 협동 등 인건비 미지원 어린이집을 우선 대상으로 5월 컨설팅 참여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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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는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재무·회계 컨설팅 사업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복지 분야 공약 사업인 ‘복지·돌봄 전문 인력 처우 개선’의 일환으로, 어린이집의 안정적 운영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이를 통해 종사자들의 시설 관리에 대한 기술적 부담을 해소하고 고유 기능인 영유아 보육 서비스에 전념할 수 있는 근무 여건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컨설팅은 5~11월 매달 운영되며 사업 시작에 앞서 지난 3월 육아종합지원센터 내 전담 컨설턴트 2명을 채용하고 가정, 민간, 협동 등 인건비 미지원 어린이집을 우선 대상으로 5월 컨설팅 참여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어린이집 예산 편성 및 집행 사항과 함께 재무·회계와 관련된 문서, 운영 상황의 점검을 컨설팅의 기본 내용으로 한다. 또, 어린이집 운영의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전문 노무 관리 상담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어린이집의 운영 수준을 판단하는 평가제, 지도 점검 등을 정기 또는 수시로 실시하고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시설별 맞춤형 코칭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보육지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남양주=이경환 기자 lkh@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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