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전주지청, 구직자·기업 도약보장 패키지 성과 두드러져

고석중 기자 2023. 4. 21. 15: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고용센터는 21일 '구직자·기업 도약보장 패키지 사업'이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구인난을 겪는 기업과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진단-컨설팅-채용·취업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서비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진단-컨설팅-채용·취업에 이르기까지 종합 서비스 제공
지난해 8~12월 알선 취업자 1399명…전년 대비 206%↑


[전주=뉴시스]고석중 기자 =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고용센터는 21일 '구직자·기업 도약보장 패키지 사업'이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구인난을 겪는 기업과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진단-컨설팅-채용·취업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서비스다.

지역별 일자리 수요분석을 통해 전략업종 선정해 기업을 발굴하고, 구인 기업 여건과 특성에 따라 유형화한 뒤 고용 여건이 열악한 기업을 대상으로 관계기관과 연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지난해 8~12월에 알선 취업자는 1399명으로 전년(2021년) 같은 기간 456명에 비해 206% 상승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중소기업이라는 이유로 지원조차 하지 않은 구직자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3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정확한 정보와 근무 현장 등을 홍보영상으로 제작해 상담시에 활용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경환 전주고용노동지청장은 "기업도약보장패키지는 단순히 구인 애로에 따른 알선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종합 고용서비스"라며 "시범 운영기간 두드러진 성과를 보임에 따라 확대 운영과 함께 우수한 현장 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어 "전라북도와 완주군, 중소벤처진흥공단 등 13개 기관 22명으로 구성된 '기업사례관리협의체'를 통해 직원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