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식]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과정 수료식 등

[함양=뉴시스]서희원 기자 = 함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순우)는 21일 농업기술센터 군민요리교육관에서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과정’ 수료식을 했다.

군은 자격증 취득 교육을 통한 조리 전문 기술 습득 및 자격증 취득을 통한 취업·창업의 기회 확대를 위해 희망하는 군민 20명에게 지난 2월 21일부터 3월 16일까지 식품 위생, 조리 원리 등 10회의 이론 교육을 했다.

지난 3월 17일부터 4월 21일까지는 표고전, 섭산적, 칠절판 등 15회 동안 31종의 실기 교육을 통해 총 25회의 한식 조리기능사 자격증과정 교육을 운영했다.

총 1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수료생 중 11명이 한식조리기능사 필기 시험에 합격했다.

◇찾아가는 농기계 현장 서비스

함양군은 4월 21일 서부권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백전·병곡면 농민들을 대상으로 경남도농업기술원, 경남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 새마을 교통봉사대와 합동으로 농기계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교육 및 농기계 순회 수리를 했다.

농기계 사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동시에 농기계 수리를 통한 농민들의 적기 영농 활동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순회 수리 대상 농업 기계는 경운기, 관리기, 동력예초기, 엔진톱, 분무기 등 소형농기계로 잦은 사용에 따른 고장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을 줬다.

한편 농기계 점검 수리비는 무상으로 이루어졌으며, 부품 교체 역시 3만원 이하 부품에 대해 무상수리 지원하여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