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이어 윤정수도…"김수미 양아들 됐다, 집도 근처로 이사"

차유채 기자 2023. 4. 2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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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윤정수가 배우 김수미의 양아들 라인에 합류했다고 밝힌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는 김수미와 윤정수가 각각 새로운 보스와 스페셜 MC로 동반 출연한다.

그런가 하면 MC 김숙과 가상 부부 인연이 있는 윤정수는 이번엔 김수미 양아들로 '당나귀 귀'에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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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개그맨 윤정수가 배우 김수미의 양아들 라인에 합류했다고 밝힌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는 김수미와 윤정수가 각각 새로운 보스와 스페셜 MC로 동반 출연한다.

알고 보니 김수미는 '당나귀 귀'와 특별한 인연이 있다고. MC 김숙은 "파일럿 당시 (김수미가) 스페셜 MC로 나오셨다"고 언급한다.

이에 김수미는 "망할 것 같아서 안 했는데, 이렇게 오래 갈 줄 알았으면 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60세가 된 이후 많이 겸손해졌다"는 김수미였으나 그는 여전히 거침없는 입담과 주체 불가한 에너지로 스튜디오를 휘어잡는다.

그런가 하면 MC 김숙과 가상 부부 인연이 있는 윤정수는 이번엔 김수미 양아들로 '당나귀 귀'에 등장한다.

신현준, 탁재훈, 장동민에 이어 김수미 양아들 라인에 합류했다는 윤정수는 아예 김수미 집 근처로 이사까지 갔다면서 자신이 최애 '양아들'이라 큰소리친다. 그러나 김수미는 여전히 탁재훈을 부동의 1위 아들로 꼽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당나귀 귀'는 일요일 오후 4시 45분 방송된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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